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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이동국과 '허벅지 왕' 가린다
입력 2020-08-26 13:40 
사진=TV CHOSUN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축구선수 이동국과 '허벅지 왕'을 가립니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이동국, 5남매와 함께 실내 축구장 교실에서 꿈에 그리던 ‘체육 클래스에 돌입, 자존심을 건 남자들의 ‘뽕꽃 튀는 대결을 선보입니다.

트롯맨 F4와 이동국, 5남매는 실내 축구장에 도착한 후 트롯맨들로 구성된 ‘뽕숭아 FC와 이동국 1인의 ‘대박 FC로 팀을 구성, 입장했던 상태입니다.

특히 버즈 팬으로 알려진 체육부장 임영웅은 민경훈 모창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Reds Go Together를 열창해 사기를 북돋웠고, 이동국은 며칠 동안 열심히 연습한 ‘바람 바람 바람으로 발군의 노래 실력을 발휘,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뽕숭아 컵 대결에 앞서 이동국은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인 상황이라 뽕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는 흑기사를 한 명 요청했다”는 깜짝 고백을 털어놨고 이때 ‘트롯계의 왕자 신유가 자신의 히트곡 ‘시계바늘을 부르며 등장, 현장을 들썩였습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에 신유까지 대한민국 대세 트롯맨 5인이 축구 그라운드에 집합한 가운데, 트롯계 메시로 불리는 임영웅과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숨겨진 실력자 신유의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무엇보다 트롯맨 F4 ‘뽕숭아 FC와 이동국, 신유 ‘대박 FC는 트롯계 축구 1인자를 가려낼 역사적인 대결에 앞서 허벅지 둘레 재기에 돌입,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욱이 ‘뽕숭아 FC 주장인 임영웅은 뽕숭아 대표 허벅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특단의 조치까지 단행하며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특히 발리슛 대결에서는 발리슛 장인 이동국으로부터 프로 선수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특급 칭찬을 받은 트롯맨이 탄생해, 진정한 허벅지 왕과 발리슛 1등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TV CHOSUN ‘뽕숭아학당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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