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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 “SBS 목동 사옥 확진자 발생? 방역 마쳤다”
입력 2020-08-26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SBS 목동 사옥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폐쇄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김영철이 DJ로 있는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이 방송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SBS 목동 사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봤다”면서 김영철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김영철은 지난주 금요일까지 출근했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이 근무하던 곳은 5층이고 라디오 부스는 11층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역학조사관이 확진 직원이 금요일까지 증상이 없었고, 이후 SBS를 출입하지 않아 건물을 폐쇄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방역 완료 후 나는 정상적으로 출근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SBS 목동 사옥 뉴미디어 뉴스부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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