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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상준 "제이쓴, 홍현희와 결혼해 부러워"
입력 2020-08-26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을 부러워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상준과 함께 메추리 농가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농사일에 열중하고 있던 이상준은 제이쓴에게 "두 사람이 연애하기 전에 홍현희와 결혼하면 참 재밌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제이쓴은 "내가 똑같은 생각을 해서 홍현희와 결혼한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상준은 결혼한 게 부럽냐는 제이쓴의 질문에 "결혼이 부러운 게 아니라 홍현희랑 결혼해서 부럽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홍현희는 "김용명과 이상준이 날 좋아했다"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2018년 10월 결혼했으며,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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