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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화보 “스스로 ’고인물’ 되지 않기 위한 노력 필요”
입력 2020-08-26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선미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 스페셜 커버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보라빛 밤, ‘When We Disco 등 열일 행보를 이어온 선미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선미는 그만의 몽환적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수줍게 웃으며 촬영장에 온 선미는 '코스모폴리탄' 창간 20주년을 의미하는 손동작과 포즈를 고민하며 진지함과 장난스러운 모습을 오갔다.
일찍 데뷔한 선미 역시 6년 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선미는 제가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 못 했어요. 근데 이젠 나이가 많다고 뭘 못 하는 시대가 아닌 것 같아요” 라며 스스로 고인물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죠. 오래 살아남는 여자 솔로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야무진 답을 건넸다. 유독 ‘여덕(여자 덕후, 팬)이 많은 아티스트라는 수식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자 여자도 예쁜 여자, 멋진 여자 좋아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제가 그런가 보다 싶어서 행복하죠”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한편,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코스모폴리탄 코리아는 생리대 기부 챌린지 캠페인에 나선다. 독자가 챌린지 영상에 참여하면 참여한 숫자만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영상은 코스모폴리탄의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스모폴리탄은 20년간 사랑해준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당신들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코스모폴리탄 챌린지라는 주제 아래 독자들의 목소리를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 실어주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shinye@mk.co.kr
사진ㅣ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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