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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양정아, 이혼 고백 "돌아온 골드미스라고 불러달라"
입력 2020-08-26 08:16  | 수정 2020-08-26 09:43

배우 양정아가 이혼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안정이 출연해 '한 번 더 웃어주세요 - 양턱스클럽 특집'에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MC박소현은 "양정아가 이젠 돌아온 골드미스라고 불러달라고 이야기했더라. 왜 그랬냐"로 물었습니다.

양정아는 이에 "결혼을 했는데 갔다 왔다. 잠깐 살다 왔는데 내가 결혼해서 잘 사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아예 골드미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며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고 그렇게 아시는 분들을 위해 말하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엔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얘기해도 괜찮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양정아는 2013년 12월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17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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