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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조하나, 김정균 결혼식 부케 비하인드 “6개월 안, 좋은 남자 만나라는 의미로 받아”
입력 2020-08-25 23:23  | 수정 2020-08-25 2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청춘들과 반대편 제주에서 모습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설거지배 수중 기마전을 펼친 청춘들의 모습과 함께 조하나가 등장했다.
이날 청춘들은 새 친구 유미, 최용준과 함께 물놀이에 나서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각, 조하나가 청춘들과 반대편인 이호테우 해변에 도착해 노을을 감상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쓸쓸해 보인다"면서 지난 7월 김정균의 결혼식에서 조하나가 부케를 받은 일을 언급했다.

이에 조하나는 김정균에게 전화를 받고 부케를 받지 않겠다고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부케를 받게 되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하고 못하면 3년간 결혼을 못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
이에 조하나는 "정균 오빠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좋은 남자를 6개월 안에 만나라는 의미로 받으라고 했다. 그런 의미면 받아도 되겠다 싶어서 받았다"라며 부케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조하나는 "아직 (좋은 남자가) 안 나타났다. 아직 기간이 좀 더 남았으니까 운명의 남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려 보겠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내일 합류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죠?”라며 석양을 감상하며 다음날 청춘들과 합류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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