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내의 맛` 박슬기 "궁궐 안 똥 일곱 덩이 꿈 꿨다...미스트롯2 TOP7 예감"
입력 2020-08-25 22: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박슬기가 미스트롯2를 준비하며 TOP7을 예감하는(?) 꿈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2회에는 박슬기가 하루종일 육아를 하면서도 미스트롯2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슬기가 하루종일 육아를 하느라 노래 연습을 하지 못했다. 남편 공문성은 집에 돌아와 박슬기에게 "연습 못 갔죠. 집에서라도 연습해야죠. 아기 내가 재울게요"라며 아기를 옮겨 안았다. 또 "저번에 연습하는 거 들어보니 잘하던데"라며 박슬기를 위로했다.
박슬기는 "연습하고 올게"라며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그의 비밀 연습실은 자동차 안이었다. 박슬기는 "신랑이 매장 마감하고 오면 10시 반이다. 그래서 집에서도 아기 때문에 할 수 없어 차 안에서 한다"고 털어놨다.

박슬기는 차 안에서 연습하다 메아리 치는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그래서 차 밖으로 나와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하주차장이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 안무 연습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박슬기는 남편과 함께 밥을 먹으며 "좋은 꿈을 꿨다. 사람들이 한복을 입은 궁궐 안에 똥이 일곱 덩이 있었다"고 말했다. 남편은 "TOP7 아니냐"며 응원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