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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아이언맨 하우스=앙드레김 별장?…집주인 NO, "양키스→ 앙드레김 와전"
입력 2020-08-25 21:35  | 수정 2020-08-26 0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의 판타집 이승윤이 거주한 아이언맨 하우스의 건축비가 30억으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판타집(연출 이큰별, 박경식)에서는 자연인 이승윤가족이 아이언맨 하우스에 살며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 이승윤가 가족은 꿈에 그리던 190평 아이언맨 하우스에서 직접 살게 됐다. 그는 모션베드에서 밤새 영화를 보며 로망을 이뤘다. 운동마니아인 그는 방 하나는 완전히 헬스클럽처럼 쓰고 싶었다”라며 실제 운동방에서 운동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MC 조세호는 자연인 하다가 뭘 캔 거다”라고 말했고, 이어 자연인 심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190평의 대저택의 청소를 마주하면서 이승윤은 현실적인 문제로 거주감 체크에서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의 판타집이지만 이 정도 규모일 필요는 없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승윤은 처음엔 마냥 좋았다가 살아봐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라고 거주감을 체크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승윤은 식사를 하기 위해서 배달음식을 주문하고자 밖으로 나갔지만 5만원 이상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어서 그는 가평의 아이언맨 하우스가 앙드레김의 별장이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승윤은 실제 집주인과 전화 확인에 나섰다. 하지만 실제 주인은 미국 뉴욕 양키스 구단에서 일하고 있다고. 그는 양키스가 앙드레김으로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190평의 대저택에는 주인 내외와 강아지 여덟 마리가 거주한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그중 한 마리가 되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이어서 이승윤이 건축비가 상상이 안 된다”라며 조심스레 건축비에 대해 물었다. 알고 보니, 아이언맨 하우스는 해외 유명 건축잡지에도 소개된 유명한 집이었다. 주인은 대략 30억 정도 된다”라고 건축비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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