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8-25 19:20  | 수정 2020-08-25 19:25
▶ '바비' 북상 중<오늘 밤부터 강풍과 폭우>
최대풍속 시속 47m에 달하는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제주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데, 내일 낮부터는 전국을 영향권에 둘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신규확진 또 100명대<절반 '경로 미궁'>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4명 추가되며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중 절반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어서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정점 지났다"<병상 부족 땐 퇴원 기준 완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가 이틀 전 정점을 찍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병상이 부족해지면 50세 미만, 산소 치료가 불필요한 환자는 퇴원시키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고3 제외 수도권 전면 원격수업>수능 연기?
내일부터 고3을 제외한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교가 다음 달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합니다. 교육부는 올해 예정대로 수능을 치르겠단 방침이지만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의 혼란이 큽니다.

▶<홍콩서 코로나19 재감염>전 세계 첫 사례
홍콩에서 코로나 완치 약 4개월 만에 다시 감염된 30대 남성 사례가 공식 보고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첫 재감염 사례로 백신과 집단면역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단독] '여중생 성 착취'<공익요원·중학생 구속>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여중생을 상대로 성 착취를 한 일당 4명이 구속됐습니다. 가해자 중엔 현역 사회복무요원과 만 13살 중학생도 있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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