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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 홈쇼핑 출연…김유진PD 논란 딛고 활동 재개하나
입력 2020-08-25 18:02  | 수정 2020-08-25 1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예비신부의 '학폭'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이원일 셰프가 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 앞에 섰다.
이원일은 25일 오후 방송된 현대홈쇼핑 언양식 소불고기 한판 콤보 판매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원일은 홍석천과 함께 방송에 나서 밝은 모습으로 직접 레시피를 시연, 눈길을 끌었다.
이원일이 TV 방송에 출연한 것은 지난 4월 김유진 PD의 '학폭'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한 이후 약 4개월 만. 다수 대중 아닌 홈쇼핑 시청자들 앞에 '판매자' 자격으로 나선 것이지만 모처럼 TV 앞에 섰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원일은 올 봄 예비신부 김유진 PD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했으나 한 누리꾼의 폭로로 김유진 PD의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5월 SNS 활동을 재개한 그는 현재 자신의 레스토랑 운영에 열중하고 있다. 당초 이달 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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