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 보러 왔다' 윤석열 아파트 주차장 들어간 기자 고발돼
입력 2020-08-25 17:59  | 수정 2020-09-01 18:04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나 질문을 하기 위해 윤 총장이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침입한 혐의(업무방해·주거침입)로 고발장이 접수된 기자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언론사 기자 이 모 씨와 정 모 씨, 이들의 운전기사 등 3명은 이날 오전 9시께 '집을 보러 왔다'고 속여 윤 총장이 사는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들어간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주차장에 기다리고 있다가 윤 총장을 만났으나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해당 아파트 관리소 측은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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