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싱하이밍 중국대사, 국제백신연구소에 2만 달러 기부
입력 2020-08-25 17:40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코로나19 연구 개발에 써달라며 국제백신연구소, IVI에 2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싱 대사는 주한 중국대사관을 대표해 국제 백신 연구개발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중국과 IVI가 실무적 협력과 교류를 심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기부에 감사하면서 "중국이 IVI의 재정 지원 공여국이 되어 백신과 백신 연구 외교의 주요 협력 파트너가 되기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 IVI는 서울대학교 연구단지에 있는 국내 최초의 국제기구로 전염병과 관련한 백신과 항생제 연구개발, 보급 활동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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