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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오늘(25일) 결방...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
입력 2020-08-25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더쇼가 오늘(25일) 결방한다.
25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더쇼 재방송이 전파를 탄다.
앞서 20일 SBS 상암 프리즘타워 어린이집 내부에 있는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건물이 폐쇄와 방역 조치 등이 이뤄졌다.
사옥은 23일까지 폐쇄됐지만 SBS 측은 아티스트, 스태프들이 많이 모이는 방송 특성을 고려해 25일 진행 예정이던 ‘더쇼 결방을 결정했다. 다음 주 방송 및 미디어 오픈 진행 여부 등도 미정이다.
한편 최근 KBS, JTBC, CJ ENM 등 방송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마 및 예능 제작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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