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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김미화 저격 “살다 별일이 다 있군...그럼 난 부시장?“(전문)
입력 2020-08-25 17:28 
김부선 김미화 저격 사진=DB
배우 김부선이 개그우먼 김미화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김부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보수정권 초기부터 나만큼 잘못된 거 항의하고 덤빈 연예인 있음 나와보라 하시오, 정우성이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성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대중문화예술가들 역시 그러리라 짐작된다”라며 그나저나 자칭 타칭 XX과 XX의 화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라고 언급했다.

또한 7년 전 박종진의 쾌도난마 이봉규와 김부선의 썰전 생방 잠시 즐기시고 재밌으면 촌평도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미화가 뭘 했다고 살다 살다 별일들이 다 있군요. 이쯤 되면 서울시에서는 난방 투사에게 부시장 자리 정도는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이하 김부선 공식입장 전문.

보수정권 초기부터 나만큼 잘못된 거 빡세게 항의하고 덤빈

연예인 있음 나와보라 하시오

정우성이 남우주연상 받고

김미화가 안성에서

무슨 완장 차고 이따위 뉴스 보고 나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대중문화예술가들

역시 그러리라 짐작된다

그나저나

자칭 타칭 XX과 XX의

화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7년 전 박종진의 쾌도난마

이봉규와 김부선의 썰전 생방

잠시 즐기시고 재밌으면 촌평도 부탁드려요

강변도로 새벽 4,40분

뜀박질하다 잠시 헤까닥했어요

김미화가 뭘 했다고

살다 살다 별일들이

다 있군요

이쯤 되면 서울시에서는

난방 투사에게 부시장 자리 정도는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굿데이 에브리 보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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