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축구장 7.5개 규모 물류센터 수주
입력 2020-08-25 16:33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식품 물류 전문기업 ㈜진성비에프의 신규 물류센터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진성물류센터는 연면적 53,000㎡, 축구장 약 7.5개 규모로 공사 금액은 420억 원대입니다.
8월 말 착공해 내년 말에 준공 뒤 자체 물류센터 및 임대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기술영업본부 상무는 "최근 3~4년 사이 경기 이천, 평택, 오산 등지에서 4개의 물류센터를 준공했고, 용인 지역까지 수주 시공함으로써 이른바 '경기 남부 물류 벨트'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게 됐다"면서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의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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