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홍남기 "4차 추경 판단 성급…무조건 재원 확보 능사 아냐"
입력 2020-08-25 16:04  | 수정 2020-09-01 16:07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의 '4차 추경' 필요성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4차 추경편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은 너무 성급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3차 추경 재원도 9조원 이상 집행이 안 되고 있고, 그 외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조2000억원도 집행 중"이라며 "무조건 재원만 확보한다고 능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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