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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日 드라마 `7인의 비서` 캐스팅[공식]
입력 2020-08-25 15: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일본에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2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심은경은 10월부터 일본 아사히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7인의 비서'에 출연한다.
'7인의 비서'는 일본 정재계, 대학병원, 경찰 등의 고위 간부를 보좌하는 비서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극비 정보 등을 이용해 악인을 처단하는 이야기. '닥터X 시리즈' 등을 집필한 베테랑 작가 나카조노 미호가 대본을 쓴다.
심은경 외에 키무라 후미노, 히로세 아리스, 나나오, 오오시마 유코, 에구치 요스케 등이 출연한다. 심은경은 극 중 대학병원장의 비서 박사랑 역을 맡는다.
심은경은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에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블루아워'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드라마로 대중성을 높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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