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족발도 bhc"…bhc, 2030세대 타깃 `족발상회` 론칭
입력 2020-08-25 15:09 
[사진 제공=bhc]

치킨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bhc는 기존 족발과 다른 맛과 고급 인테리어로 직장인과 2030세대를 공략할 '족발상회'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bhc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호 직영점인 '역삼점'을 개장했다고 덧붙였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총 124석 규모로 우드 톤과 은은한 조명으로 고급 레스토랑처럼 꾸몄다.
bhc연구소는 1년간의 연구와 6개월간 현장 테스트를 통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 메뉴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이다.
마초족발은 적당한 지방이 함유된 앞다리를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메뉴로 부드러운 식감과 껍질의 쫄깃함을 살렸다.

뿌링족발은 전통 족발에 달콤새콤한 뿌링 시즈닝을 뿌린 메뉴다. 새우젓 대신 뿌링 소스에 찍어 먹는다.
역삼점은 점심에는 어탕칼국수, 소고기국밥, 육개장,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찜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국밥류도 판매한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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