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공모 ELS 4종 모집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26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LS 19831호는 6개월 뒤 첫번째 조기상환조건이 75%로 상대적으로 낮아 1년 이내로 상환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5%(6·12·18·24개월), 7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9834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페이스북(Facebook)과 넷플릭스(NETFLIX)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1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NH투자증권은 26일 오후 1시까지 4개의 ELS 상품을 총 36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