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백지영, 주저앉아 흐느껴…영탁도 눈물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가 네 번째 원조가수로 7년 만에 돌아온 가수 백지영의 ‘리매치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28일 방송될 ‘히든싱어 예고편에는 2013년 시즌1에 출연한 바 있는 백지영이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합니다.

전현무가 전 주에 나온 분, 그 전 주에 나온 분도 떨어졌어요”라고 경고하자 백지영은 화들짝 놀라면서도 솔직히 지난번 출연 때 71표 받았으니까...이번엔 72표?”라며 원조가수의 충만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화면에서는 으아악”을 연발하는 MC 전현무와 판정단의 모습이 속출했고, 패널 박준형은 이러실 거예요?”라며 격하게 항의했습니다.

또 통 속에 들어간 백지영 역시 지금 부아가 난다니까...저 사람 누구예요? 망했어”라며 평정을 완전히 잃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백지영이 무대에 주저앉아 흐느끼며 내가 해 줄 수 없는 일이잖아...”라고 말하는 장면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고 패널 영탁, 장민호 역시 눈물을 흘려 심상치 않았던 녹화 분위기를 암시했습니다.

백지영의 ‘리매치 프로젝트가 공개되는 JTBC ‘히든싱어6 4회는 8월 28일 밤 9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