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복합쇼핑몰 성격 강화 '코너스' 부산서 문 열어
입력 2020-08-25 14:00 
홈플러스가 지역 커뮤니티 몰 '코너스' 1호점을 부산 연제구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열었습니다.

코너스는 지역 주민이 동네 장터 같은 편안함을 갖고 오래 체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트와 별도로 임대매장으로 구성됐던 기존 쇼핑몰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앞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2018년 기자회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7천개 임대매장을 활용해 대형 복합쇼핑몰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코너스에 대한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코너스 1호점에는 5천800평에 달하는 면적에 쇼핑공간과 극장, 피트니스, 볼링장, 어린이 놀이시설, 서점 등이 들어섭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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