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테크, 열화상 카메라 출시…"0.3초 만에 열 체크"

건설 프로젝트 기업 두올테크는 0.3초 만에 열 체크가 가능한 인공지능 열화상 얼굴인식 카메라 패스-G(Pass-G)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걸어가면서 체온을 측정하는 워킹스루 방법의 단인 인증일 경우 0.3m에서 최대 3m 원거리까지 인식할 수 있고, 0.3초 내에 열 측정이 가능하다고 두올테크는 밝혔습니다.
또 기존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는 2~3도의 오차가 발생하지만, Pass-G는 오차 범위 0.3도 내외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업체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사, 학교 등에서의 자동 체온 측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얼굴 인식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돼 출퇴근 관리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