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효성,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소중한 작품에서 이런 값진 상을 받다니"
입력 2020-08-25 1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서울웹페스트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효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서울웹페스트에서 '내 마음에 그린'이 대상을, 한서린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어요. 소중한 작품에서 이런 값진 상을 받다니. 같이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19년의 가을은 잊지 못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촬영 중 휴식 시간에 대본을 보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집중한 모습이 어엿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전효성은 지난 22일 개최된 제6회 서울웹페스트 2020 온라인 시상식에서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은 서울웹페스트는 전 세계 50개 웹페스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25개국 190편의 노미네이션 작품 중 39편의 수상작을 뽑았다. 그중 8개의 한국 작품이 수상했고, 11편이 해외 웹페스트에 초청받았다. ‘내 마음에 그린은 미국 뉴저지 웹페스트(New Jersey Webfest)에 초청 받아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전효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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