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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X김이나, 가요계 `미다스의 손` 다정샷..."10년 동안 처음 찍는 사진"
입력 2020-08-25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작사가 김이나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혀 다른 두 여자. 십 년 동안 처음 찍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김이나,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김이나는 부드러운 갈색 긴 머리에 흰 셔츠를 입어 청순한 매력을 뽐냈고, 배윤정은 흑발 생머리에 검은색 셔츠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똑 닮았다.
배윤정은 한 프로그램에서 "김이나와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종종 만났다. 그분이 쓰고 나면 나한테 안무 의뢰가 들어왔다"라고 김이나와의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배윤정은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EXID 등 걸그룹의 안무를 도맡았다. 지난해 9월 연하 남편과 재혼한 배윤정은 현재 임신 중이다.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여자친구, 우주소녀의 곡 등 숱한 히트곡을 작사한 스타 작사가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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