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배우 오인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파격적인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오인혜가 출연했다.
이어 오인혜는 보시는 분들이 불편해 할 수 있다는 것을 (지금은) 이해한다"면서 "당시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노출을 덜 했을 것 같다. 어깨끈이 꼬임 형태라 테이프가 안 붙더라. 혹시 걸어가다가 내려가면 큰일 나니까, 딱 붙게 한다고 계속 꼬다보니 나중에는 앞치마처럼 돼버렸다”라고 털어놨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그 이미지로 몇 편의 작품은 찍었지만, 거기까지였다. 다른 이미지로 찍을 수 있는 역할이 들어오지 않았다. 저는 맹한 편인데, 치명적인 역할만 들어오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오인혜는 오는 26일 가수 노틸러스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차라리(Sorry)'를 발매하며 노래에 도전한다.
trdk0114@mk.co.kr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배우 오인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파격적인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오인혜가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근황 올림픽 캡처
그는 당시 해당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선 것에 대해 보통 시상식 하면 김혜수 선배님이 떠오르지 않나. (소속사가 없었던 당시) ‘당당하다, ‘멋있다라고 받아들여주실 줄 알았다. (신인배우가 그렇게 하면) 대중이 불편해할 것을 저도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오인혜는 보시는 분들이 불편해 할 수 있다는 것을 (지금은) 이해한다"면서 "당시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노출을 덜 했을 것 같다. 어깨끈이 꼬임 형태라 테이프가 안 붙더라. 혹시 걸어가다가 내려가면 큰일 나니까, 딱 붙게 한다고 계속 꼬다보니 나중에는 앞치마처럼 돼버렸다”라고 털어놨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그 이미지로 몇 편의 작품은 찍었지만, 거기까지였다. 다른 이미지로 찍을 수 있는 역할이 들어오지 않았다. 저는 맹한 편인데, 치명적인 역할만 들어오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오인혜는 오는 26일 가수 노틸러스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차라리(Sorry)'를 발매하며 노래에 도전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