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양성…"확진된 지인과 접촉"
입력 2020-08-25 10:23  | 수정 2020-09-01 11:04

인천시 연수구는 옥련동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경기 부천 확진자인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자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했고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A씨는 인천시 부평구 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로 파악됐습니다.

그의 지인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는 관련이 없는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하고 그의 동생 등 가족 3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559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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