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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관♥노혜리, 둘째 임신 "예비둘째맘"...하희라·김성은·한그루 축하물결
입력 2020-08-25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조태관, 노혜리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노혜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다시 시작해보자 #예비둘째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혜리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고, 태아는 제법 뚜렷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에게 건강한 첫인사를 건넸다.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약 3년 만의 임신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방송인 김성은은 "대박대박! 축하축하"라고 축하했고, 가수이자 배우 한그루 역시 하트 이모티콘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조태관의 외숙모인 하희라도 이모티콘으로 기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태관의 외삼촌은 배우 최수종으로,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조태관 부부가 결혼할 당시 식장에서 하객들을 일일이 맞이할 정도로 조카를 향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도 "너무 축하해요", "두 분 닮아서 완벽한 비주얼일 듯", "산모도 아이도 건강하기를", "건강 조심하시고 늘 좋은 생각만 하세요", "복덩이가 굴러 들어왔네요" 등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조태관, 노혜리 부부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조태관은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로 데뷔했으며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당시 완벽한 비주얼과 인상적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한다. 노혜리는 조태관보다 6살 연하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노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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