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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맞춤형 운동측정처방센터 광주광역시 개소
입력 2020-08-25 10:01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 맞춤형 운동측정 및 처방센터가 광주광역시에 새롭게 개소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8월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월드컵경기장 2층에 국민체력100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국민체력100은 개인별 체력수준을 측정하여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이다.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국민체력100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출장인력 확충을 위하여 지역별 직영 거점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있다. 이번 센터는 2019년 9월 충청권에 개소한 아산 센터와 올해 6월 개소한 대구 센터에 이은 3번째 거점센터이다.
이번 광주 거점 체력인증센터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의 협조로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받았다. 10명의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상주하며 다양한 체력측정 장비를 이용하여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광주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 개소로 충청권, 경상권에 이어 전라권까지 국민체력100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전국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서비스망을 확충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국민체력100 서비스 이용 및 예약문의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s://nfa.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유튜브(채널명 : 국민체력100)에서는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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