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후 근황...슈즈 화보로 `패셔니스타 컴백`
입력 2020-08-25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조윤희가 가을 감성 가득한 슈즈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25일 슈즈브랜드 소다(SODA)와 함께 가을 시즌을 앞두고 조윤희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2020 F/W 화보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올해 초까지 방영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아나운서이자 파워 인플루언서인 김설아 역을 맡아, 고급스러운 재벌가 패션부터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세련미 넘치는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곧 다가올 가을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번 화보에서 조윤희는 슈즈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대로 소화해내며, 주목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소다의 2020 F/W 화보는 ‘나를 편안하게 하는 슈즈 VS 나를 돋보이게 하는 슈즈를 콘셉트로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느낌의 스니커즈 스타일링과 클래식한 모던 시크룩에 어울리는 드레스화 스타일링을 동시에 선보여 대비가 명확한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화보 속 조윤희는 캐주얼 라인에서는 화이트톤의 배경과 함께 데일리룩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와 슬랙스를 퀄팅 스니커즈와 매치해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클래식 라인은 그레이톤을 배경으로 벨티드 롱코트에 H라인 미디스커트를 매치한 페미닌 스타일링에 퀄팅 앵클부츠로 시크한 느낌의 고혹미를 더했다.
또한 다른 화보에서도 조윤희는 확연히 대조되는 무드의 스타일링들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패션트렌드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5월 배우 이동건과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한 뒤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 딸이 한 명 있으며,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기로 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