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폐렴기에 음압병실로 간 차명진 "밥 거의 못 먹고 있는 상태"
입력 2020-08-25 09:23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 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차명진 전 의원이 폐렴 증세를 보여 음압 병실로 이송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 전 의원은 "폐렴 기가 있어 이천 의료원 음압병실에 왔다"며 "체온이 1~1.5℃ 정도 높아 전신에 피로감이 높고 스트레스가 높다"고 말했다.
차 전 의원은 "편의점 도시락이 식사로 제공되는데 너무 뻣뻣해 못 먹는다"며 "밥은 거의 못 먹고 있는 상태"라고도 했다.
그는 페이스북 글에서 "아침에 일어나는데 어디서 몸 노동하고 들어온 기분"이라며 "따뜻한 물을 수시로 먹었는데도 혀가 퍽퍽하다"고 현 상태를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