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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러블리즈 미주, 출근길 포즈 “동작 크게 3초간 정지” 노하우 특강
입력 2020-08-24 2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퀴즈 위의 아이돌 러블리즈 미주가 출근길 포즈 특강을 진행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게스트로 러블리즈의 미주, 케이, 수정, 예인이, 에이프릴의 나은, 진솔, 레이첼, 채원이 팀 대표로 나서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정형돈은 출연한 러블리즈와 에이프릴에게 외국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미주는 공항 가면 팬들이 마중 나올 때”라고 답했다. 이어 에이프릴의 진솔은 (취재진의) 플래시 터지면 신나서 인사하는 것”이라고 자랑했다.
또한 러블리즈의 수정은 러블리즈랑 얘기하려고 한글을 배웠다는 팬 이야기”라고 밝혀 정형돈이 한국을 빛내는 외교관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미주는 출근길 포즈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바. 이어 정형돈이 미주의 포즈에 대해 특강을 제안했다. 이에 미주는 첫 번째, 동작을 크게 (해야 한다.) 그리고 3초 정도 머물러야 한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서 미주는 큰 동작으로 다양하고 과감한 포즈들을 취해 출연진들 모두의 감탄을 샀고, 미주는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완성해냈다. 이어 그는 이런 느낌으로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에이프릴의 레이첼도 출근길 포즈를 취했지만 미주에 머금가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미주가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면서 가슴을 강조한 포즈를 취하자, 정형돈은 젊은 안영미 보는 느낌”이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퀴즈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미주는똥을 싸더라도 다 끝내고 파이팅하고 가겠다”라고 파격적인 발언으로 같은 팀 멤버들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러블리즈가 아니라 미주 언니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손사레를 쳐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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