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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측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 장소‧시간 비공개 입대…방문 자제 부탁”
입력 2020-08-24 17:19 
박보검 입대 현장 방문 자제 당부 사진=DB
배우 박보검 측이 입대 현장에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박보검이 8월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이에 팬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장 방문을 삼가 주길 부탁드리며 배우를 위한 응원과 격려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 현장 배웅을 위해 발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부탁 말씀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오는 31일 박보검은 해군 의장대 문화홍보단에 입대해 6주간의 기초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된다. 이후 20개월의 복무 기간을 마친 뒤 2022년 4월 말 제대할 예정이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청춘기록의 제작발표회 오는 27일 예정됐으나,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취소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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