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투비 팬클럽, 이창섭 전역 축하 기부
입력 2020-08-24 16:35  | 수정 2020-08-24 1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가 멤버 이창섭 전역을 기부로 훈훈하게 축하했다.
24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는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가 이창섭의 전역을 기념하여 앞으로의 연예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30만 원 상당의 비누 650개를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일자리를 잃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멜로디는 산불 피해 돕기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사투 중인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 취약계층 여성용품 지원 등 올해만 다섯 번째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비투비 이창섭은 지난 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했다. 지난해 1월 현역 입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복무한 이창섭은 4월 전역한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 멤버 중 두 번째로 군복무를 마쳤다.
월드휴먼브리지는 미혼모를 돕는 ‘엔젤맘프로젝트 등 여성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국내 NGO 단체이다. 올해는 취약계층 임신부를 위해 10년 동안 진행해 왔던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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