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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양예나, 뮤지컬 영화 `K스쿨` 캐스팅
입력 2020-08-24 16: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에이프릴의 양예나가 스크린 신고식에 나선다.
DSP미디어는 24일 양예나가 최근 세계 최초 8K UHD 뮤지컬 영화 'K스쿨'에 에이미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K스쿨'은 패션스쿨을 배경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양예나는 극중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한국디자인스쿨의 이사장 딸 에이미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에이미는 패션 디자인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 불릴 만큼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는 이슈 메이커다. 양예나는 도도하면서도 천진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을 전망. 특히 기존에 볼 수 없던 독창적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벌써부터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K스쿨'은 세계 최초 8K UHD 뮤지컬 영화이자 한국전파진흥협회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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