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가 셔츠까지…3분만에 맞춤형 셔츠 주문 끝!
입력 2020-08-24 14:09  | 수정 2020-08-24 14:11

국내 셔츠 전문 기업 트라이본즈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셔츠 플랫폼 브랜드 '셔츠스펙터'를 론칭한다.
트라이본즈는 코로나19으로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매가 활기를 띠고 있지만 남성 셔츠처럼 구매자가 딱 맞는 핏을 찾기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업계 최초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사이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셔츠 브랜드 '셔츠스펙터' 를 내놨다.
트라이본즈가 24일 새롭게 론칭한 AI 사이징 시스템 기반의 맞춤셔츠 플랫폼 브랜드 '셔츠스펙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매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셔츠스펙터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맞춤셔츠를 주문할 수 있다. 3분 만에 사이즈와 디자인을 선택해 주문을 완료하고 7일 안에 완성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이즈 저장 기능이 존재해 재주문 시 주문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애프터서비스 또한 빠르고 간편하다.
트라이본즈는 닥스·질바이 질스튜어트 셔츠 제작 경험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남성 셔츠 패턴 빅데이터 분석과 1000만 벌 이상의 셔츠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셔츠스펙터는 이같은 데이터베이스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남성에게 최적화된 패턴을 제공하는 신개념 AI 사이징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셔츠스펙터는 향후 소비자 주기적 구매패턴 분석을 통해 셔츠 구독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국내외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하며 생산부터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격대는 5만9000~11만9000원 선이다.
트라이본즈는 맞춤셔츠 제작 플랫폼 브랜드 셔츠스펙터의 론칭을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첫 구매 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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