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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사과 “이효리 마오 발언, 의도 없었다...해당 내용 편집“(공식입장)
입력 2020-08-24 13:29 
놀면 뭐하니 사과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이효리 ‘마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은 24일 공식 SNS에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효리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라며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놀면 뭐하니' 측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시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습니다.

또한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입니다.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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