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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인 ‘보이스트롯’ 통해 트로트 가수 도전…절친 송지효 응원
입력 2020-08-24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채영인이 6년간의 경력단절 끝에 트로트 가수에 도전했다.
채영인은 최근 방송 중인 MBN 예능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깜짝 놀랄만한 트로트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절친한 배우 송지효가 영상을 통해 응원을 보내면서 채영인 ‘보이스트롯 1등 가자”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채영인과 송지효는 과거 연기 공부를 함께 하던 사이다. 배우 김수로에게 연기 특훈을 받았던 두 사람은 2016년 SBS 예능 프로 ‘런닝맨을 통해 재회하기도 했다.
채영인은 2000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뒤 2005년 5인조 그룹 레드삭스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별을 따다줘,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등에 출연했다. 2006년 앨범 ‘더 퍼스트 마이 라이프(The 1st My Life)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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