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서 70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접촉
입력 2020-08-24 11:25  | 수정 2020-08-31 12:04

충남 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태안군은 오늘(24일)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태안 6번째 확진자입니다.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A씨는 지난 19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지인을 만난 뒤 태안 별장으로 내려와 생활하다 그제(22일) 발열 증상을 보여 태안군보건의료원을 찾았습니다.


함께 내려온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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