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화순초 교사 확진…교직원·학생 1000여명 검사·원격수업 전환
입력 2020-08-24 10:24  | 수정 2020-08-31 10:37

전남 화순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10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화순초등학교 교사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교사는 지난 17일 인천 친척 집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학교내 선별진료소를 설치, 교직원과 학생 1000여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할 계획이다. 또 전체 학생들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교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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