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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FC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포상휴가
입력 2020-08-23 2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어쩌다FC팀이 포상휴가로 강원도로 향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4강 진출로 호성적을 거둔 어쩌다FC팀의 포상휴가 장면들이 포착됐다.
멤버들은 평소보다 화사한 복장으로 나타났다. 김용만은 하와이언 셔츠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밀짚 모자를 썼다. 김용만은 스스로 완벽한 휴가룩이라며 이 정도는 입어줘야 휴가인 것 ”이라고 자화자찬했다.
지난 주 마포구 축구 대회에서 4강을 달성한 감독 안정환은 포상 휴가에 대해서 말했다. 처음에는 제주도를 보내주려고 했으나 비행기를 타는게 힘들다.”며 그래서 제주도에 버금가는 곳으로 찾았다”라고 말했다. 어쩌다FC팀이 찾은 곳은 강원도 철원이었다.
김동현은 다른건 다 기억이 안나지만 이곳이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고석정으로 향한 멤버들은 이거 운동하는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고석정을 직접 보고는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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