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월 23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8-23 19:20  | 수정 2020-08-23 19:35
▶ 신규 확진 400명 육박…"아직 정점 아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는 397명이 발생해 지난 3월 이후 169일 만에 최다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정점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필요성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부산 279개 교회 대면 예배…전광훈 온라인 설교
부산 지역 279개 교회가 대면 예배를 금지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오늘 현장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온라인 설교를 진행했습니다.

▶ 전공의 집단휴업 돌입…응급실 운영 차질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오늘부터 집단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응급실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정부는 조만간 수도권 전공의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예정입니다.

▶ [단독] 30대 탈북민 숨진 채 발견…"경찰이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실종된 탈북민이 20여 일 만에 경기 의정부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가족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연행 과정에서부터 망자에 대해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태풍 '바비' 27일 서해안 통과…피해 우려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수요일인 오는 26일 제주도 인근 바다를 지나 27일 서해안을 통과할 전망입니다.
바비는 크기는 중간이지만 강한 바람을 몰고 와 돌풍 피해가 우려됩니다.

▶ 이태희, 39년 역사상 첫 2연패…김광현 '첫 승'
이태희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39년 역사상 처음으로 2연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6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승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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