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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산밀면=금잔디 “꼭 나오고 싶던 프로그램…20주년 선물 같다”
입력 2020-08-23 18:46 
‘복면가왕’ 부산밀면=금잔디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부산밀면의 정체는 가수 금잔디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산밀면과 수원왕갈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수원왕갈비가 승리했고, 부산밀면은 가면을 벗게 됐다.

가면을 벗기에 앞서 부산밀면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했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가수 금잔디였다.

그는 ‘복면가왕 나오는 게 이 프로그램 나올 때부터 꿈이었다. 인지도가 부족해서 못 나온다고 생각해서 오랫동안 기다렸다”라며 올해 20주년인데 나오게 됐다. 선물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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