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급감에 더 뜨거운 청약경쟁…전국 3477가구 청약 접수
입력 2020-08-23 18:46  | 수정 2020-08-23 20:11
지난주 'DMC SK뷰 아이파크포레'가 올해 최고 청약 경쟁률(평균 340.3대1)을 기록했으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막차 물량이 소진되면서 분양시장이 급속도로 한산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47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는 지난주 분양 물량인 7921가구보다 약 56% 감소한 물량이다.
24일 서울에서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힐데스하임 천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2~108㎡, 총 188가구 규모이며 이 중 1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5일 중흥토건은 경기 화성시 봉담2지구 B-1블록과 B-4블록에 각각 위치한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와 '중흥S-클래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총 1050가구 규모다.
[이축복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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