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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하하에 굴욕 “‘해적2’서 강하늘 친구면서 쫄자 役 맞아”
입력 2020-08-23 17:18 
‘런닝맨’ 이광수 굴욕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캡처
‘런닝맨 이광수가 하하에게 굴욕을 당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본 미션에 앞서 오프닝 토크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광수가 출연하는 영화 ‘해적2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하하는 주인공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광수는 강하늘이다”라고 답했고, 김종국은 강하늘이면 잘 되겠다. 재밌겠다. 잘생겼다”라고 반응했다.


눈치를 보던 이광수는 나도 (주연이다)”라고 말했으나, 하하는 강하늘 친구로 나오는 거냐”라고 받아쳤다.

이에 비속어로 맞대응한 이광수에게 하하는 다시 강하늘 가장 친한 친구지만, 강하늘의 여자친구를 짝사랑하고 마지막에 대신 죽는 역할이지?”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다 맞아서 너무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다. 친구면서 쫄자다”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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