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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차화연과 진심 가득 대화 현장 포착 [M+TV컷]
입력 2020-08-23 15:04 
‘한 번 다녀왔습니다’ 차화연 이상엽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차화연과 이상엽이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는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 진솔한 마음을 주고받는 차화연,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를 향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며 서로를 가로막은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 최윤정(김보연 분)에게 그간 쌓아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부모 자식 간의 인연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가 하면, 송영달(천호진 분), 송준선(오대환 분)과 술자리를 가지며 송나희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에 송나희와 윤규진의 관계가 어떤 향방으로 흐르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또 다른 만남이 포착됐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옥분(차화연 분)과 윤규진은 모래사장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함께 식사를 하고 있어 이들의 관계에 무슨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앞서 장옥분은 과거 송나희가 유산한 것을 알게 된 후, 윤규진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던 터다. 윤규진에게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던 장옥분의 마음이 누그러진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난 배경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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