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GV용산점 아르바이트생 확진으로 임시 휴업
입력 2020-08-23 14:25 
일반 상영관 대비 5배 큰 스크린을 자랑하는 용산 CGV 아이맥스 레이저 관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블록버스터 `테넷`을 감상하려는 팬들 관심이 쏠리는 극장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근무하는 미소지기(아르바이트 직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극장이 임시 휴업에 돌입했다.
최근 CJ CGV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9일까지 근무했고, 이후 증상이 발현돼 검진을 받았으며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GV는 즉각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착수했다.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 역시 전원 근무에서 빠지고,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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