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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나이 잊은 섹시한 S라인 "무슨 배꼽티냐 하겠지만…"
입력 2020-08-23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윤현숙이 나이를 잊은 섹시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23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n i was 20s 생각해보면 나의 20대는 후회없이 바쁘고 화려하고 버라이어티 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20대엔 상상도 못했던 이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이 옷을 입고 오늘을 남긴다. 나이가 몇인데 배꼽티냐??!! 하겠지만 ㅋㅋ 아직 이걸 입을수 있는 용기에 그리고 나의 건강에 감사하다 철저히 나를 나로써 즐길수 있는 삶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의 내모습 내 마음 곱게 착하게 겸손하게 그렇게 나이들었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어 "나름 부지런히 살았던 나의 삶이 내몸에 베어 나오듯이 선하게 살아야하는 마음도 내 인생에 남길 바라는 바램을 오늘 문득 거울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생각 해 본다. 근데. 나 정말루 살이 빠진거 같아 먹자 먹어 고기랑 치즈랑 빵이랑 쑤기가 좋아하는 3단 콤보 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숙은 몸매가 드러나는 배꼽티를 입은 채 포즈를 치하고 있다. 화려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992년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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