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대부분 지역 소나기… 최고기온 34도
입력 2020-08-23 08:58  | 수정 2020-08-30 09:04

더위가 그치고 가을이 찾아온다는 처서(處署)이자 일요일인 23일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북·경북 내륙·제주도 30∼80㎜, 전남·경남 내륙 10∼60㎜, 강원 동해안·경북 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 5∼30㎜입니다.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 제주도는 오후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돼 전날보다 더 더울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전북 지역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경북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m, 남해 0.5∼2m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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