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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자가격리 "코로나19 음성…추후 일정 논의 중"
입력 2020-08-23 0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고아라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주연 배우들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고아라를 비롯해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도도솔솔라라솔' 출연 배우 허동원은 지난 1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은 중지됐으며 밀접접촉자를 비롯해 동선이 겹치지 않은 일부 배우들도 만일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허동원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던 서이숙도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26일 제작발표회와 첫방송이 예정됐다. 아직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온 것이 아닌 만큼 결과가 나오면 논의 후 일정을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지침에 따라 고아라를 비롯한 배우 및 스태프들은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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