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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공연 취소 “출연 배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전문)
입력 2020-08-23 02:00 
킹키부츠 공연 취소 사진=CJ ENM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이 중단됐다.

22일 뮤지컬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은 ‘킹키부츠 출연 배우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발생함에 따라 8월 22일-8월23일 공연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CJ ENM은 출연 배우와 접촉한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받은 것으로 22일 오전 11시경 확인되어 이에 따라 해당 출연배우는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이라며 검사 결과는 23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2일, 23일 예매 건은 취소수수료 없이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이하 ‘킹키부츠 공연 중단 및 취소 안내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킹키부츠> 제작사 CJ ENM입니다.

<킹키부츠> 출연 배우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발생함에 따라 8월 22일(토)-8월23일(일) 공연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공연의 출연 배우와 접촉한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받은 것으로 8/22(토) 오전 11시경 확인되어 이에 따라 해당 출연배우는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에 받을 예정이며, 모든 배우/스태프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과 내일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및 추후 결정되는 사항은 신속하게 공지하겠습니다.

8월22일(토)-8월23일(일) 예매 건은 취소수수료 없이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됩니다.

뮤지컬 <킹키부츠>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환불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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